윤 "이젠 데이터가 돈…중앙·지자체·대학 함께 데이터산업 육성해야"

박미영 기자 2024. 3. 11.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앞으로는 데이터가 돈으로 세계 어느나라보다 우리가 데이터산업을 키워야한다"며 중앙정부, 지자체, 대학 등 지역교육 등이 한데 뭉쳐 데이터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첨단산업을 강원도 주력산업으로 전환시키겠다며 춘천에 있는 강원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활용한 데이터 산업 수도 조성, 의료보건 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혁신 특구지역 조성 등을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 우리가 키워야"
"강원을 데이터산업 생태계 거점으로"
"춘천을 데이터산업 수도로 만들 것"
[춘천=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강원도청 별관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주제로 열린 열아홉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3.11.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앞으로는 데이터가 돈으로 세계 어느나라보다 우리가 데이터산업을 키워야한다"며 중앙정부, 지자체, 대학 등 지역교육 등이 한데 뭉쳐 데이터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제19차 국민과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중상주의 시절에는 화폐가 금이었다. 그리고 이제 현대사회에서는 달러다"며 "앞으로는 데이터가 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데이터산업을 세계 어느나라보다 우리가 키워야하고, 강원을 데이터산업 클러스터생태계 거점으로 만들려 한다"고 밝혔다.

또 "중앙정부도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강원도도 강원대학이라든가 지역에 있는 교육기관과 연계해 강원도의 첨단산업을 키울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지방 교육기관이 협력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첨단산업을 강원도 주력산업으로 전환시키겠다며 춘천에 있는 강원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활용한 데이터 산업 수도 조성, 의료보건 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혁신 특구지역 조성 등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ks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