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이젠 데이터가 돈…중앙·지자체·대학 함께 데이터산업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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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앞으로는 데이터가 돈으로 세계 어느나라보다 우리가 데이터산업을 키워야한다"며 중앙정부, 지자체, 대학 등 지역교육 등이 한데 뭉쳐 데이터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첨단산업을 강원도 주력산업으로 전환시키겠다며 춘천에 있는 강원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활용한 데이터 산업 수도 조성, 의료보건 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혁신 특구지역 조성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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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을 데이터산업 생태계 거점으로"
"춘천을 데이터산업 수도로 만들 것"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앞으로는 데이터가 돈으로 세계 어느나라보다 우리가 데이터산업을 키워야한다"며 중앙정부, 지자체, 대학 등 지역교육 등이 한데 뭉쳐 데이터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제19차 국민과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중상주의 시절에는 화폐가 금이었다. 그리고 이제 현대사회에서는 달러다"며 "앞으로는 데이터가 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데이터산업을 세계 어느나라보다 우리가 키워야하고, 강원을 데이터산업 클러스터생태계 거점으로 만들려 한다"고 밝혔다.
또 "중앙정부도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강원도도 강원대학이라든가 지역에 있는 교육기관과 연계해 강원도의 첨단산업을 키울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지방 교육기관이 협력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첨단산업을 강원도 주력산업으로 전환시키겠다며 춘천에 있는 강원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활용한 데이터 산업 수도 조성, 의료보건 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혁신 특구지역 조성 등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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