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지난해 매출 196억 달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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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이 지난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 196억원과 고용창출 122명, 투자 72억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은 지난해 중기부와 경남도, 경남 양산시로부터 각각 26억원, 1억원, 2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초기창업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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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이 지난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 196억원과 고용창출 122명, 투자 72억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은 지난해 중기부와 경남도, 경남 양산시로부터 각각 26억원, 1억원, 2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초기창업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기업가치 150억원에 달하는 전기전자부품소재기업 ㈜카이로스를 배출했으며, '챌린지 비 스마트'(Challenge be smart)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제공했다. '더블 위닝'(Double Winning) 프로그램은 초기창업기업에 장년층의 숙련기술과 마케팅을 지원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석호 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은 유관기관, 지자체, 투자기관 등과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운영한 지원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사업단의 노력과 경남도, 양산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가 지난 6년간 육성한 127개 창업기업의 5년 평균생존율은 91.7%다. 이는 중기부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의 5년 평균생존율인 75.8%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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