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신문초, 내년 9월로 개교 연기…임시 배치 학교로 통학버스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교육청은 경남 김해시 장유동 장유신문지구에 설립될 예정인 가칭 장유신문초등학교가 2025년 9월로 개교를 6개월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나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기간이 2025년 12월까지로 연장되면서 학교 용지 매입에 어려움을 겪어 개교를 연기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개교 전까지 장유신문초에 입학할 학생들을 장유동에 있는 다른 학교로 임시 배치하고,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통학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 용지 매입 어려움 여파로 6개월 연기
(김해=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교육청은 경남 김해시 장유동 장유신문지구에 설립될 예정인 가칭 장유신문초등학교가 2025년 9월로 개교를 6개월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
42개 학급에 학생 수 1099명 규모로 설립 예정인 장유신문초는 2022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5년 3월 개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기간이 2025년 12월까지로 연장되면서 학교 용지 매입에 어려움을 겪어 개교를 연기하게 됐다. 현재는 토지 소유자인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조합과 협의를 마무리해 지난해 2월 말 학교 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도교육청은 개교 전까지 장유신문초에 입학할 학생들을 장유동에 있는 다른 학교로 임시 배치하고,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통학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종부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불가피하게 6개월간 학생들이 통학 버스로 통학하게 됐지만, 통학 안전과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