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범죄도시4’ 컴백, 또 마동석에게 잘못 넘어가 인생 건다”

배효주 2024. 3. 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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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이 '범죄도시4'로 돌아온다.

박지환은 3월 1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를 통해 시리즈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앞서 '범죄도시'와 '범죄도시2'에서 '장이수'로 분해 활약했던 박지환은 "'범죄도시4'에서는 여러 사업을 전전하다가 불법 오락실을 운영해 성공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마석도' 형사가 맡게 된 일이 온라인 불법 도박이라 다시 한 번 필요에 의해 끌려가 공조 아닌 공조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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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박지환이 '범죄도시4'로 돌아온다.

박지환은 3월 1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를 통해 시리즈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앞서 '범죄도시'와 '범죄도시2'에서 '장이수'로 분해 활약했던 박지환은 "'범죄도시4'에서는 여러 사업을 전전하다가 불법 오락실을 운영해 성공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마석도' 형사가 맡게 된 일이 온라인 불법 도박이라 다시 한 번 필요에 의해 끌려가 공조 아닌 공조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뭔가 크게 잘못 넘어가 믿지 말아야 할 걸 믿고 만다"면서 "본인의 삶을 또 한 번 걸지만, 결국 그게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는 지점이 재미 포인트"라고 귀띔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4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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