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교육부, '군인자녀 자율형 공립고' 추진‥2026년부터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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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교육부는 오늘 군인자녀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자율형 공립고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군인 자녀들에게 전학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앞으로 지자체가 만드는 자율형 공립고에서 제공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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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교육부는 오늘 군인자녀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자율형 공립고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군인자녀 자율형 공립고'는 기존 고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선정되며, 오는 2026년부터 전국 단위로 군인자녀들을 모집하는 동시에 학교 소재 지자체에 사는 일반 학생도 선발할 계획입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직업군인은 복무 중 10회 넘게 이사한 경험이 79%에 이르는 만큼 새로 지정될 자율형 공립고는 기숙사를 갖춘 학교가 선호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군인 자녀들에게 전학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앞으로 지자체가 만드는 자율형 공립고에서 제공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866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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