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어디 많이 사는지 한눈에 본다... 법무부, '데이터 지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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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의 외국인 거주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형 '데이터 지도'가 개설됐다.
법무부는 출입국·이민정책 데이터를 지도나 그래프 형태로 제공하는 '이민 행정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국민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데이터 기반 외국인 정책 추진을 지원하려는 목적"이라며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추가 개발해 지역맞춤형 이민정책 수립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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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의 외국인 거주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형 '데이터 지도'가 개설됐다.
법무부는 출입국·이민정책 데이터를 지도나 그래프 형태로 제공하는 '이민 행정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코리아 홈페이지(www.hikorea.go.kr)에 접속하면 국내 지역별 인구·외국인 현황,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 통계 월보와 함께 유엔이 발표하는 전세계 인구·이민자 현황 등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또 연도 국가 지역 연령대 성별 등 조건을 넣어 검색하면 국내 거주 외국인의 지역별 분포나 시기에 따른 변화, 관련 정책 추진 현황 등도 파악할 수 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국민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데이터 기반 외국인 정책 추진을 지원하려는 목적"이라며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추가 개발해 지역맞춤형 이민정책 수립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동순 기자 doso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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