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 4944명에 면허정지 사전통보”

윤승옥 2024. 3. 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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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의료대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10일 오전 서울 시내 대학병원에서 응급실 인근에서 한 시민이 전화통화를 하며 흐느끼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제관은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공의 92.9%인 1만1994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8일까지 4944명에게 면허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했습니다.

나머지 대상자들에게도 순차적으로 사전 통지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12일부터는 복귀했거나 복귀를 원하는 전공의를 돕고자 '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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