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어선 전복 사흘째…“선체 내부 실종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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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욕지도 바다에서 일어난 어선 전복 사고로 4명이 숨진 가운데, 나머지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사고 선박을 안전해역으로 옮긴 통영해경은 오늘(11일) 오전 선체 내부 정밀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9명이 타고 있던 사고 어선에서는 수중 수색을 통해 3명은 선체 안에서, 1명은 사고지점 10km 떨어진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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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욕지도 바다에서 일어난 어선 전복 사고로 4명이 숨진 가운데, 나머지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계속 되고 있습니다.
사고 선박을 안전해역으로 옮긴 통영해경은 오늘(11일) 오전 선체 내부 정밀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바다 위 집중 수색 범위를 넓혀 실종자 수색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9명이 타고 있던 사고 어선에서는 수중 수색을 통해 3명은 선체 안에서, 1명은 사고지점 10km 떨어진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 선적인 사고 선박은 지난 9일 아침 6시 4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68㎞ 해상에서 뒤집힌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어선 스크루에 그물이 감겨 있는 점에 주목하고 선체 이상과 기상 악화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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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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