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전 女프로배구 선수…전주 숙박업소서 숨진 채 발견
김경현 기자 2024. 3. 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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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전직 프로배구 선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4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전직 프로 배구선수 A 씨(30대·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전주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력 사건에 연루된 정황은 없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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