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규벌꿀, 네팔 초등학교에 교복·학용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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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규벌꿀은 안상규 대표가 네팔 누와코트 지역 마하데브 초등학교에서 교복과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네팔 이타하리지역 양봉대학 설립을 위해 네팔을 방문했던 안 대표는 당시 마하데브 초등학교 관계자의 물품지원 요청을 받고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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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안상규벌꿀은 안상규 대표가 네팔 누와코트 지역 마하데브 초등학교에서 교복과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네팔 이타하리지역 양봉대학 설립을 위해 네팔을 방문했던 안 대표는 당시 마하데브 초등학교 관계자의 물품지원 요청을 받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다시 방문해 초등학교 전교생의 교복과 학용품을 지원했다.
네팔은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1468달러의 세계 최빈국 중 하나다.
안 대표는 "한국전쟁이후 우리가 외국 여러나라에서 받았던 지원을 이제는 돌려줄 때가 됐다"며 "지난해 네팔 양봉대학 건립과 오늘 전달식에 이어 계속해서 네팔 지역에 지원을 이어나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 대표는 2010년 아프리카 말라위 살라마지역에 학교를 건립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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