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김수용, 오늘(11일) 부친상…소속사 "따뜻한 위로+배려 부탁"

장진리 기자 2024. 3. 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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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용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김수용의 부친은 11일 세상을 떠났다.

김수용은 상주로 큰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최근까지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부친을 향한 애틋한 효심을 전해왔기에 안타까움이 더욱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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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용. 제공|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김수용의 부친은 1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김수용은 상주로 큰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최근까지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부친을 향한 애틋한 효심을 전해왔기에 안타까움이 더욱 커진다.

소속사는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오는 13일 발인 예정이며, 벽제장을 거쳐 영락동산에서 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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