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경기를 맥주 크러시와 함께…롯데칠성, FC서울과 스폰서십

/사진제공=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크러시'가 프로축구 구단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맺었다. 크러시는 FC서울의 2024시즌 공식 맥주로 일상 외 스포츠 현장에서도 다양한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마련된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상설 팬카페 등에서 크러시 맥주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경품 게임, 하프타임 행사, 생맥주 브랜드 부스 등 장내외 프로모션을 접한 고객들에게 스카이박스 이용권과 크러시 굿즈를 경품으로 준비하고 있다. 향후 브랜드데이를 통해 FC서울 선수들이 참여하는 콘텐츠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FC서울의 경기장을 찾는 주요 연령층인 2030 세대가 크러시의 핵심 타겟과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 축구의 인기에 힘입어 MZ 세대 참여가 높은 스포츠를 연계한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친화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