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공석 넉 달째…3차 재공고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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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공석이 넉 달째에 접어들면서 인선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제5대 문화재단 대표이사 3차 공개모집을 오는 13일까지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제4대 대표이사가 퇴임한 이후 넉 달째 공석이다.
문화재단 측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대표이사 공개 모집을 두 차례 진행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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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공석이 넉 달째에 접어들면서 인선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제5대 문화재단 대표이사 3차 공개모집을 오는 13일까지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제4대 대표이사가 퇴임한 이후 넉 달째 공석이다.
문화재단 측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대표이사 공개 모집을 두 차례 진행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대표이사 적임자를 찾지 못할 경우 통상 매달 공고를 냈지만 이번 모집 공고는 석 달 만에 이뤄졌다.
광주시 전현직 고위 공직자들도 대표이사직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의 재정·사업과 직원을 관리를 총괄한다. 임기는 2년이다.
문화재단관계자는 "별도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가 후보자의 결격 사유 여부 등 대표이사로서의 자격 요건을 충분히 살핀다"며 "대표이사 선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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