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공석 넉 달째…3차 재공고 돌입

김혜인 기자 2024. 3. 11.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공석이 넉 달째에 접어들면서 인선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제5대 문화재단 대표이사 3차 공개모집을 오는 13일까지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제4대 대표이사가 퇴임한 이후 넉 달째 공석이다.

문화재단 측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대표이사 공개 모집을 두 차례 진행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공석이 넉 달째에 접어들면서 인선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제5대 문화재단 대표이사 3차 공개모집을 오는 13일까지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제4대 대표이사가 퇴임한 이후 넉 달째 공석이다.

문화재단 측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대표이사 공개 모집을 두 차례 진행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대표이사 적임자를 찾지 못할 경우 통상 매달 공고를 냈지만 이번 모집 공고는 석 달 만에 이뤄졌다.

광주시 전현직 고위 공직자들도 대표이사직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의 재정·사업과 직원을 관리를 총괄한다. 임기는 2년이다.

문화재단관계자는 "별도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가 후보자의 결격 사유 여부 등 대표이사로서의 자격 요건을 충분히 살핀다"며 "대표이사 선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