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오색케이블카 이어 강원도에 케이블카 추가 건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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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의 40여 년 숙원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1호 대선 공약인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지난해 첫 삽을 뜬 가운데 윤 대통령이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추가로 더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실제 가시화 여부 등 추진 과정이 주목된다.
오색케이블카 사업 추진 당시, 환경훼손 논란 등 환경단체의 반발이 적지 않았던만큼 윤 대통령이 이번 강원민생토론회에서 밝힌 케이블카 추가 건설 계획과 관련해 도내 여론의 향방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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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의 40여 년 숙원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1호 대선 공약인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지난해 첫 삽을 뜬 가운데 윤 대통령이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추가로 더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실제 가시화 여부 등 추진 과정이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11일 오전 도청에서 주재한 열아홉번 째 민생토론회,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에서 이 같이 발언했다.
윤 대통령은 “강원도 1호 공약이자 40여 년의 숙원이었던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 케이블카가 작년에 착공됐다”면서 “2026년에 본격 운영되면 13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로 지역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추가로 더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원 숙원현안인 오색케이블카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오색케이블카 외에 또 다른 케이블카 건설 계획이 제시되면서 케이블카 입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색케이블카 사업 추진 당시, 환경훼손 논란 등 환경단체의 반발이 적지 않았던만큼 윤 대통령이 이번 강원민생토론회에서 밝힌 케이블카 추가 건설 계획과 관련해 도내 여론의 향방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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