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손잡고 2년 만에 컴백’ 청하 “6개월 됐는데 소속사 만족해”(라디오쇼)

권미성 2024. 3. 11.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청하가 박재범과 손잡았다.

3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가수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늘 청하가 청순한 모습으로 왔다"고 말하자 청하는 "저번에는 과하게 풀메이크업 하고 과하게 출연해서 이번엔 내추럴하게 왔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얼굴에 광채가 난다"고 칭찬하자 청하는 "아까는 명수 선배가 화장한 모습이 예쁘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가수 청하(왼쪽),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청하가 박재범과 손잡았다.

3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가수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늘 청하가 청순한 모습으로 왔다"고 말하자 청하는 "저번에는 과하게 풀메이크업 하고 과하게 출연해서 이번엔 내추럴하게 왔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얼굴에 광채가 난다"고 칭찬하자 청하는 "아까는 명수 선배가 화장한 모습이 예쁘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이를 듣고 박명수는 "입 좀 조심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7~8년을 쉬지 않고 활동해 오지 않았느냐. 발전된 모습을 위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 텐데 갑자기 박재범 회사에서 콜이 왔나?"라며 "박재범 때문인지 아님 좋은 조건 때문에 택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청하는 "복합적으로 좋아서 현실적인 조언과 가요계 직속 대선배에 롱런하고 계시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재범 오빠는 제가 생각했을 때 '대체 불가' 선배라고 생각했다. 그런 선배님들한테 현실적인 조언을 받으면서 성장해 보면 어떨까? 생각해 봤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박명수는 "박재범 소속사 연락 전에 30곳 가까이 연락이 왔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청하는 "얼추 잡아 30곳에서 연락이 왔었다. 대형 기획사도 미팅했었다"고 답했다.

박재범 회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청하는 "6개월 정도 됐는데 오랜만에 활동하면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컨택도 해주고 예쁜 무대도 꾸며줘서 너무 좋다. 만족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