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제주본부 "지방분권·균형발전 공약 채택하라"

변지철 2024. 3. 11.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방분권제주본부는 1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분권·균형발전 공약' 채택을 제22대 총선에 나선 각 후보와 정당에 촉구했다.

지방분권제주본부는 "나날이 심화하는 지역불균형과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해 읍면지역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총선 후보자들의 공약이나 정책의 면면을 보면 지방분권, 균형발전 등에 대한 입법기관 본연으로서의 공약은 없다"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지방분권제주본부는 1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분권·균형발전 공약' 채택을 제22대 총선에 나선 각 후보와 정당에 촉구했다.

"지방분권·균형발전 공약 채택하라"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지방분권제주본부는 1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지방분권·균형발전 공약을 채택할 것을 각 후보와 정당에 촉구하고 있다. 2024.3.11 bjc@yna.co.kr

지방분권제주본부는 "나날이 심화하는 지역불균형과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해 읍면지역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총선 후보자들의 공약이나 정책의 면면을 보면 지방분권, 균형발전 등에 대한 입법기관 본연으로서의 공약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번 총선이) 지역 불균형 예방 등 각종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지방분권, 균형발전, 주민자치를 위한 공약을 채택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이후 각 후보자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관련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bj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