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일반 건강검진 ‘SNS 홍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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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일반 건강검진을 독려하는 SNS 홍보를 시작했다.
이 SNS 홍보는 건강검진이 가장 필요한 대상자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해 개인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세대원으로 분류되는 만 20세에서 64세 사이의 짝수년도 출생자 2,1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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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세대원으로 분류되는 만 20세에서 64세 사이의 짝수년도 출생자 2,131명이다. 이들은 검진 기관(병·의원)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이용할 수 있다.
검진 대상 여부 확인은 화성시 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 방문 보건팀 또는 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검진에는 신체 계측, 혈압측정, 흉부 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 포함된다.
검진 기관(병·의원)에 사전 예약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진받을 수 있다. 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중요한 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SNS 홍보를 비롯해 검진 안내문 문자 및 우편 발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SNS 홍보를 비롯해 검진 안내문 문자 및 우편 발송 통해 화성시는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화성시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노력하고 있다.
시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여러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 및 관리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조기에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에는 예약이 어려울 수 있어 일반 건강검진과 암 검진 대상자 여부를 미리 확인해서 연초에 건강검진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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