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외롭고 고단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야당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대구에서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진보당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대를 하겠다고 선언했다는데, 선거구별로 후보를 한 명만 내고 유세나 선거운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지 뭡니까요.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대표 "대한민국 보수의 중심인 이곳 대구에 출마하는 세 당의 후보께는 어쩌면 외롭고 고단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 지난 선거와는 다를 것입니다."라며 대구에서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했어요.

그만큼 절박하니 서로 뭉쳐서 단단해질 수밖에 없다는 말씀인데, 바위를 깨뜨릴 수 있을지? 어디 한번 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