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산물 생산·유통단계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이정민 기자 2024. 3. 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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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생산·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지금까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8일 이뤄진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6건이고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7건이다.

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생산·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640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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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총 60건…지난해 640건도 적합 판정
[제주=뉴시스] 24일 오전 제주시수협 위판장을 찾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직접 방사능 측정 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3.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생산·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지금까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이다.

지난 1~8일 이뤄진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6건이고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7건이다.

올해 누적으로는 생산단계 검사가 총 23건, 유통단계 검사가 47건이다.

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사능 걱정 없는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제주 연근해의 해양 방사능물질 조사 정점(지점)을 기존 14개소에서 28개소로 확대했다.

한편 지난해 생산·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640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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