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덜 타고 인센티브'…전주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김동철 2024. 3. 11.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오는 18∼29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619명에게 4천412만원의 인센티브(1인당 평균 7만1천270원)를 지급했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자동차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현금으로 혜택을 받는 이 제도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포스터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오는 18∼29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1천487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가 대상이다.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차량 전면 사진과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 등을 등록·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619명에게 4천412만원의 인센티브(1인당 평균 7만1천270원)를 지급했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자동차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현금으로 혜택을 받는 이 제도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후변화대응과(☎ 063-281-2332)로 문의하면 된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