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덜 타고 인센티브'…전주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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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오는 18∼29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619명에게 4천412만원의 인센티브(1인당 평균 7만1천270원)를 지급했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자동차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현금으로 혜택을 받는 이 제도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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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오는 18∼29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1천487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가 대상이다.
전기,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차량 전면 사진과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 등을 등록·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619명에게 4천412만원의 인센티브(1인당 평균 7만1천270원)를 지급했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자동차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현금으로 혜택을 받는 이 제도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후변화대응과(☎ 063-281-2332)로 문의하면 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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