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감독·박지환 “대박 시리즈 흥행 부담...‘마동석 매직’ 믿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3. 11.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지환이 '범죄도시4'로 돌아오며 "뭐가 터져도 터질 것"이라고 대박을 예감했다.

허명행 감독 역시 연출 부담감에도 마동석 팀워크의 힘을 믿었다고 했다.

박지환은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에서 "'범죄도시'와 '범죄도시2'에 이어 '범죄도시4'에도 함께 하게 됐다. 출연 제안을 받고 부담이 컸지만 마동석 형님과 함께 하면 뭐가 터져도 터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죄도시4’ 주역들. 유용석 기자
배우 박지환이 ‘범죄도시4’로 돌아오며 “뭐가 터져도 터질 것”이라고 대박을 예감했다. 허명행 감독 역시 연출 부담감에도 마동석 팀워크의 힘을 믿었다고 했다.

박지환은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에서 “‘범죄도시’와 ‘범죄도시2’에 이어 ‘범죄도시4’에도 함께 하게 됐다. 출연 제안을 받고 부담이 컸지만 마동석 형님과 함께 하면 뭐가 터져도 터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해본 사람은 알 것”이라며 “설렘을 갖고 정말 열심히 했다”며 웃었다.

허명행 감독도 “전작에서 무술 감독으로 참여했었고 이번 시리즈에서는 연출을 맡게 됐다. 부담감이 없지는 않았다”고 토로했다.

허 감독은 “(‘범죄도시’ 시리즈들이) 흥행적인 작품이었고 관객들이 기대를 많이 하시는 작품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톤을 잘 지키면서 관객들이 좀 더 보고 싶어하는 것들에 대한 고민과 스토리라든지, 코믹적인 요소, 액션적인 요소에서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중점을 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배우들도 친분이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스스럼없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얻는 게 많았던 즐거운 현장이었다”고 의미를 더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범죄 소탕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오는 4월 24일 개봉한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