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왕자님, 돌아오셨군요!' 프린스의 귀환... WE는 5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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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원거리 딜러의 별명) 중의 왕자님, 프린스가 돌아왔다.
10일 오후 4시, 중국 상하이-시안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6주 6일차 경기에서는 BLG, TES, WE가 각각 승리를 챙겨가며 LPL 상위권 구도를 굳혔다.
특히 3경기에서는 프린스가 속한 WE가 7승째를 기록, 플레이오프 확정까지 단 한 걸음을 남겨뒀다.
프린스는 이날 2경기 연속 진을 활용, 팀에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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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왕자님(원거리 딜러의 별명) 중의 왕자님, 프린스가 돌아왔다.
10일 오후 4시, 중국 상하이-시안에서 펼쳐진 2024 LPL 스프링 6주 6일차 경기에서는 BLG, TES, WE가 각각 승리를 챙겨가며 LPL 상위권 구도를 굳혔다.
특히 3경기에서는 프린스가 속한 WE가 7승째를 기록, 플레이오프 확정까지 단 한 걸음을 남겨뒀다.
프린스는 이날 2경기 연속 진을 활용, 팀에 승리를 안겼다. 스몰더-바루스-트위스티드 페이트 등이 주로 출전하던 바텀라인 구도에서의 변칙이었다.
1세트에서는 라인전에서 CS를 뒤쳐졌지만, 5-5 교전에서 압도적인 데미지 누적 능력, 그리고 원거리에서의 활약으로 21분 바론앞 교전을 완승, 경기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 명장면은 23분 궁극기로 상대 샤오후(코르키)를 사살한 장면.
WE는 2번째 바론을 획득한 29분 미드라인으로 파고들며 경기를 끝냈다. 프린스는 4/0/6(K/D/A)을 기록하며 노데스 경기를 펼쳤다.
2세트에서는 13분 상대 탑 라이너 주더장(카밀)의 습격을 받아 바텀 라인을 홀로 클리어하던 중 쓰러지기도 했다. 경기 또한 1세트와는 다르게 30분까지 팽팽히 전개됐다.
그러나 31분 WE의 화염의 영혼(4화염용)을 두고 벌어진 전투에서 WE가 화염의 영혼을 획득, 승부를 장로 싸움으로 끌고 갔다. 프린스는 또 한 번 자신을 노린 주더장의 이마에 총알을 박아넣었고, 웨이와드가 이를 마무리했다. 이어 자신에게 돌격하던 샤오후-샤오하오(아리-비에고)를 후속타로 처치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해당 교전에서 프린스가 기록한 데미지만 7650이었다. 해외 해설진들조차 '판타스틱'이라는 말을 연발했다.
한편, 1경기에서는 BLG가 서포터 온(1세트 라칸)-나이트(2세트 아리)의 맹활약에 힘입어 빅라의 RA를 제압했다. 빅라는 이날 장기인 아칼리-탈리야를 활용했으나 상대의 맹공에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1-2세트 합계 KDA는 0.56(1킬 9데스 4어시스트)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3경기에서는 TES가 UP를 2-0으로 제압, 9승(2패) 고지에 올랐다. 경기에서는 크렘(1세트 흐웨이)과 티안(2세트 리신)이 각각 MVP를 수상했다.
이날 승리로 BLG가 1위(12승 1패), TES가 3위(9승 2패), WE가 5위(7승 4패)를 기록했으며, MVP포인트에서는 WE의 탑 라이너 웨이와드가 공동 3위(7회)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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