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의원, 홍천·횡성·영월·평창선거구 공식출마 선언

홍천 40년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등 조속 추진 밝혀

[홍천=뉴시스] 11일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퍙창)은 11일 제22대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홍천군청 브리핑룸에서출마를 공식 선언, "홍천의 40년 숙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등 조속 추진"을 밝혔다.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퍙창)은 11일 제22대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홍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유상범 의원은 “이번 총선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힘있는 재선 국회의의원이 되어 홍천·횡성·영월·평창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천의 40년 숙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횡성의 미래 먹거리인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영월을 비롯한 강원 남부권 시대의 신호탄이 될 제천∼삼척간 고속도로, 평창을 중심으로 양구와 부산을 이을 남북 9축 고속도로 등 지역 최대 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204항공대 이전, 장양취수장으로 인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봉래산 별마로천문대 개발, 평창 연수원 유치 등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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