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부산 총선 후보 6명 중 5명 사퇴…야권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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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부산시당은 부산 총선 후보 6명 중 5명이 야권단일화 구도를 만들기 위해 사퇴한다.
11일 진보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총선 후보 6명 중 연제 선거구 예비후보인 노정현 시당위원장을 뺀 5명이 더불어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위해 사퇴한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야권 단결에 따른 일대일 구로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총선 후보들이 후보직을 내려놓기로 했다"면서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와의 본선에 집중하여 승리할 수 있도록 대승적 결단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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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진보당 부산시당은 부산 총선 후보 6명 중 5명이 야권단일화 구도를 만들기 위해 사퇴한다.
11일 진보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총선 후보 6명 중 연제 선거구 예비후보인 노정현 시당위원장을 뺀 5명이 더불어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위해 사퇴한다.
남구 김은진 후보는 민주당 박재호 후보로, 사하갑 김진주 후보는 민주당 최인호 후보로, 사상구 양미자 후보는 민주당 배재정 후보로 각각 단일화한다.
부산진구갑 주선락 후보는 민주당 서은숙 후보로, 동래 권용성 후보는 민주당 박성현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노정현 부산시당 위원장은 민주당 이성문 후보와 15∼16일 여론조사 경선을 치른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야권 단결에 따른 일대일 구로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총선 후보들이 후보직을 내려놓기로 했다"면서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와의 본선에 집중하여 승리할 수 있도록 대승적 결단을 했다"고 말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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