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텃밭 갈던 80대, 150㎏ 농기계에 깔려 사망
김용구 기자 2024. 3.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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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 주택 마당 텃밭에서 80대 남성이 흙을 뒤집는 농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마산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7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한 주택 마당 텃밭에서 A(80대) 씨가 무게 150㎏가량의 농기계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A 씨가 밭을 가는 작업을 하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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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주민 신고…심정지 상태 발견
경남 창원의 한 주택 마당 텃밭에서 80대 남성이 흙을 뒤집는 농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마산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7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한 주택 마당 텃밭에서 A(80대) 씨가 무게 150㎏가량의 농기계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이웃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밭을 가는 작업을 하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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