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안성에 귀농·귀촌 임시 다세대주택 건립…3년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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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전북형 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 임시 거주시설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준비 단계부터 정착까지 무주에 머물며 지역에 적응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황인홍 군수는 "임시 거주시설까지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주택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며 "귀농·귀촌인 유입 및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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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전북형 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 임시 거주시설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준비 단계부터 정착까지 무주에 머물며 지역에 적응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2025년까지 안성면 일대 8천866㎡에 최대 3년간 임대하는 다세대주택(16가구)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무주에는 체류형 가족 실습농장,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귀농인의 집이 운영 중이다.
황인홍 군수는 "임시 거주시설까지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주택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며 "귀농·귀촌인 유입 및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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