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542마력 자랑하는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 공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3.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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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는 2도어 쿠페 모델인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 트로페오와의 형제 모델이자 강력한 성능과 함께 오픈 톱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푸리오서리(Furioserie)'라는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더할 수 있어 '개인화된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를 구현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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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의 조화
오픈 톱 에어링 계보를 잇는 아이콘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
[서울경제]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를 추구하는 마세라티(Maserati)가 브랜드의 새로운 고성능 오픈 톱 GT 모델,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GranCabrio는 Trofeo)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는 2도어 쿠페 모델인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 트로페오와의 형제 모델이자 강력한 성능과 함께 오픈 톱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각적인 부분은 일반적인 그란카브리오, 그리고 형제 차량인 그란투리스모를 기반으로 한다. 대신 고성능 모델인 만큼 차체 곳곳에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여러 디테일이 자리해 시선을 끈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
고유의 거대한 삼지창 엠블럼과 샤크 노즈 스타일의 보닛 형태와 매끄러운 차체 실루엣, 그리고 소프트 톱이 화려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측면에 붉은색을 더한 트로페오 레터링이 자리한다.

이와 함께 네 바퀴에는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자아내는 휠이 자리하고, 그 안쪽의 거대한 브레이크 캘리퍼가 배치된다. 후면 또한 여러 디테일 및 쿼드 타입의 머플러 팁이 자리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내 공간은 붉은색으로 구성되어 화려함을 자아낸다. 붉은색을 더한 대시보드와 시트가 고급스러운 매력을 자아내며 스포티한 스티어링 휠, 거대한 시프트 패들 등이 차량의 성격을 강조한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
소프트 톱 시스템은 50km/h 이내의 속도에서 14초 만에 개폐가 가능해 언제든 쾌적한 오픈 톱 에어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고 소너스 파베르 오디오 등이 더욱 특별한 매력을 자아낸다.

트로페오 모델의 핵심은 단연 네튜노 엔진을 바탕으로 한 542마력의 강력한 성능에 있다. 여기에 8단 변속기, AWD의 조합을 통해 언제든 대담한 주행 성능을 보다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푸리오서리(Furioserie)’라는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더할 수 있어 ‘개인화된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를 구현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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