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하이톤' 김나영, 목소리 콤플렉스였나…발성수업 도전 "울림있는 목소리로 살겠다"('노필터TV')

고재완 2024. 3. 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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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에 콤플렉스가 있었나.

이날 김나영은 메이크업에 앞서 "요즘 발성 수업 받아서 목소리를 좀 바꿔봤다. 어떠냐"며 "목소리에 울림을 주고 있다. 예전 목소리는 울림이 없었다. 울림 있는 목소리로 남은 인생을 살 생각이다. 이 메이크업 영상은 발성 훈련 영상이 되기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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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목소리에 콤플렉스가 있었나. 김나영이 목소리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김나영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요즘 자주 하는 봄 메이크업'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나영은 메이크업에 앞서 "요즘 발성 수업 받아서 목소리를 좀 바꿔봤다. 어떠냐"며 "목소리에 울림을 주고 있다. 예전 목소리는 울림이 없었다. 울림 있는 목소리로 남은 인생을 살 생각이다. 이 메이크업 영상은 발성 훈련 영상이 되기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멋지게 말하는 사람들 되게 부럽다. 어떤 얘기를 해도 믿음이 가고 신뢰가 가고. 그 사람의 우아함이 목소리를 통해 배어 나오는 게 너무 부럽다.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며 "더 멋진 여자 어른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발성 수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김나영은 "예전이랑은 확실히 달라졌죠. 어때요. 어때요. 어때요. 목소리가 점점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죠. 그동안은 앞으로 앞으로 호흡을 많이 빼는 발성을 했더라"며 "아직은 어색하죠 "라고 되물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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