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외국인 관광객 늘었다…지난해 35.6%가 30대 이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팝을 비롯해 우리 문화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한국을 찾는 젊은 외국인 관광객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공개한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를 보면, 지난해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 1,103만 명 중 35.6%가 30세 이하였습니다.
이는 10년 전인 지난 2013년 30대 이하 외국인 관광객 비율인 27.6%와 비교해 8.1%포인트 늘어난 것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케이팝을 비롯해 우리 문화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한국을 찾는 젊은 외국인 관광객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공개한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를 보면, 지난해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 1,103만 명 중 35.6%가 30세 이하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1∼30세가 전체의 25.3%로 가장 많았고, 31∼40세 20.6%, 41∼50세 14.7%, 51∼60세 12.2%, 20세 이하와 61세 이상이 각각 10.3%와 10.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0년 전인 지난 2013년 30대 이하 외국인 관광객 비율인 27.6%와 비교해 8.1%포인트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2020년~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2016년 32.5%, 2017년 33.5%, 2018년 34.4%, 2019년 34.5% 등 젊은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위였으며, 일본 관광객의 30세 이하 비중은 42.3%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전공의 4,944명에게 면허 정지 사전통지서 발송”
- “나에게도 생길 수 있는 일”…무인점포 절도범 다리 걸어 제압한 시민
- 주부·재가입자인데 배상 얼마?…사례별로 보는 ‘홍콩 ELS’ 배상 기준
- 공정위, 에어비앤비 제재…“회사 주소·연락처 제대로 공개 안 해”
- 손흥민, 1골 2도움 활약…경기 최우수선수에 최고 평점!
- 아래층에 잘못 배달한 회…위층 손님이 먹고 있었다? [잇슈 키워드]
- 무법천지 아이티, 서방 대사관 탈출 러시…부켈레가 지원?
- “어? 집주인이 중국인이었네?”…외국인 부동산 매수 사상 최대 [지금뉴스]
- [잇슈 키워드] “일본 가면 한국 컵라면 먹어라?”…무슨 일이
- ‘옷 수선비’ 지원 나선 프랑스…패스트패션에는 벌금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