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벌목작업 60대 나무에 깔려 숨져
한송학 기자 2024. 3. 11. 11:28
경찰 사고 원인 조사 중
(밀양=뉴스1) 한송학 기자 = 지난 9일 오전 8시9분께 밀양시 무안면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길이 15m, 지름 30㎝의 나무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11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 사체 검안에서는 후두부와 경추, 늑골 부위에서 골절이 발견됐으며 급성호흡부전으로 인한 사망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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