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4대 빌런 김무열 "1편부터 팬, 매일 설레고 만족했다"

조연경 기자 2024. 3. 11. 11: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허명행 감독과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무열이 '범죄도시' 새 시리즈를 대표하는 빌런으로 등판한다.

1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4대 빌런으로 낙점 된 김무열은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부터 굉장히 재미있게 봤고 팬이었다. 그래서 이번 시리즈에 합류하게 됐을 때, 개인적으로도 매우 기뻤고 많은 기대를 했다"고 운을 뗐다.

또한 마동석과 '악인전' 이후 또 한 번 만나게 된 김무열은 "동석이 형, (박)지환이 형은 평소에도 친한 분들이라 촬영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다. 처음 만나게 된 이동휘 씨 그리고 감독님까지 매번 촬영장 가는 아침이 설레이고 즐거웠다. 촬영하면 항상 만족스러웠고, 빨리 극장에서 관객 분들 뵙고 싶었는데 개봉하게 돼 좋다"는 진심을 표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내달 24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