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임현택 소청과 회장 12일 소환…의협 전현직 간부 조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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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2일 오전 10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등 전· 현직 대한의사협회 간부 3명을 업무방해·의료법 위반 방조 혐의로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11일 임 회장은 자신의 SNS에 "복지부가 저를 고발한 사건의 서울경찰청 조사 시간이 내일 오전 10시로 정해졌다"며 관련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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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2일 오전 10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등 전· 현직 대한의사협회 간부 3명을 업무방해·의료법 위반 방조 혐의로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11일 임 회장은 자신의 SNS에 "복지부가 저를 고발한 사건의 서울경찰청 조사 시간이 내일 오전 10시로 정해졌다"며 관련 사실을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가 김택우 의사협회 비대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등 의협 지도부와 노환규 전 의협회장, 임현택 소청과 회장 등 5명을 경찰에 고발한 데 따름이다.
앞서 경찰은 이들 5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를 하는 한편 주 홍보위원장을 지난 6일, 노 전 회장을 지난 9일 소환 조사한 바 있다.
12일엔 임 회장, 김 비대위원장, 박 강화위원장을 모두 불러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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