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3라운드 대진 확정…kt 롤스터, 결승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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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ek리그 2라운드가 종료되고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가려졌다. kt 롤스터와 광주FC, 울산 HD FC, 광동 프릭스가 주인공이다.
오는 16일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울산 HD FC와 광동 프릭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울산 HD FC는 1라운드 종료 시만 해도 7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현민이 준우승을 차지한 덕분에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차기 시즌 진출권과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개인전을 5위로 시작한 광동 프릭스는 최호석이 3위를 차지해 최종 승점 49점을 획득했고, 48점을 획득한 젠지를 1점 차로 따돌리며 4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17일에는 승점 62점을 획득에 그치며 2위로 내려간 광주FC와 1라운드 승리 팀이 최종전 진출을 두고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광주FC는 2라운드 8강까지 1위를 달렸지만, 황세종이 4강전과 3·4위전에서 연이언 패배로, 최종전 진출에 실패했다.
24일에 시작되는 대망의 최종전은 kt 롤스터와 2라운드 승리 팀이 맞붙는다. 김정민의 개인전 우승으로 승점 70점을 획득하며 1위로 올라선 kt 롤스터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직행하게 됐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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