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이동휘 “베를린영화제 참석, 감격스러워 눈물도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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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이동휘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말했다.
이날 앞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방문한 소감을 묻자 마동석은 "일단은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영광스러운 자리라 기분 좋게 참석했다. 가는 길은 멀긴 멀었다. 도착해서 많은 분들이 이미 호텔 앞에서 싸인 요청도 하고 기다려주셨다. 극장 안에서 1600분들이 매진이 됐다. 걱정한 부분은 번역이었는데 오히려 굉장히 많이 웃어주셨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액션이 몰아치는 장면에서는 박수도 많이 쳐주셨다. 다행히 잘 전달이 됐다. 영화의 재미가 떨어지면 나가기도 하신다고 들었는데, 모든 분들이 환호해주시고 너무 재밌게 봐주시고 좋은 평도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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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그리고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앞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방문한 소감을 묻자 마동석은 “일단은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영광스러운 자리라 기분 좋게 참석했다. 가는 길은 멀긴 멀었다. 도착해서 많은 분들이 이미 호텔 앞에서 싸인 요청도 하고 기다려주셨다. 극장 안에서 1600분들이 매진이 됐다. 걱정한 부분은 번역이었는데 오히려 굉장히 많이 웃어주셨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액션이 몰아치는 장면에서는 박수도 많이 쳐주셨다. 다행히 잘 전달이 됐다. 영화의 재미가 떨어지면 나가기도 하신다고 들었는데, 모든 분들이 환호해주시고 너무 재밌게 봐주시고 좋은 평도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휘는 “해외 영화제에 초청받아서 간 건 처음이었다. 동석이 형에게 조용히 문자는 남겼지만, 숙소에 들어오니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났다. 많은 관객들 앞에서 박수를 받고, 한국 배우로서 자부심도 느껴졌다. 막연하게 꾼 꿈을 이루게 된 것 같아서 동석이 형에게 개인적으로도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범죄도시’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4월 24일 개봉.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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