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강원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소양강 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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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주력 산업을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산업으로 재편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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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주력 산업을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산업으로 재편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소양강 댐 심층의 차가운 물을 활용해 데이터 센터 난방에 사용하고 데워진 물은 스마트팜 난방에 이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도 강원을 데이터 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디지털 산업 종사자 3만, 디지털 기업 3천 개, 매출 300% 성장을 이루는 333 프로젝트가 조기에 성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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