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마동석 "4편까지 보여드리다니 감사…베를린 영화제 반응 뜨거워"

강효진 기자 2024. 3. 11.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4'를 공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10년 전 작은 방에서 '범죄도시'를 기획하고 많은 생각을 했다. 프랜차이즈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3편까지 나오고 이후에 4편까지 보여드리게 돼서 너무 감사한 일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마동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4'를 공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제작보고회가 11일 오전 11시 서울 성수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와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마동석은 "10년 전 작은 방에서 '범죄도시'를 기획하고 많은 생각을 했다. 프랜차이즈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3편까지 나오고 이후에 4편까지 보여드리게 돼서 너무 감사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베를린 영화제에 감사히도 초대를 받아 다녀왔다. 아주 큰 호응을 해주시고 너무 많이들 좋아해주셨다. 오락 액션영화임에도 이번 4편은 작품적으로도 좋은 인상을 주면서 베를린까지 다녀오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관객 분들이 어떻게 보실까 궁금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화 상영하다가 조금 재미가 떨어지면 중간에 나간다고도 하시더라. 모든 분들이 환호해주시고 좋은 평도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팬이었는데 네 번째 시리즈 참여하게 돼 기뻤다. 즐겁게 촬영했다. 매번 촬영장 가는 아침에 되게 설레고 즐거웠다. 촬영하면 항상 만족스러웠다. 항상 극장에서 만나뵙고 싶었는데 그 날이 온 것 같아서 설렌다.

박지환은 "'범죄도시4' 제안 받고 촬영할 때 2편 만큼이나 엄청난 부담감이 있었다. 그래도 촬영할 때 동석이 형과 뭐가 터져도 터질 거라는 기대감이 있다. 마음을 잘 먹고 가서 앉아있으면 뭐가 나오기 시작하더라. 그런 설렘을 갖고 정말 즐겁게 열심히 했던 것 같다. 그건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고 말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4월 24일 개봉.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