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차량 훔쳐 100km 무면허 운전한 10대, 하남서 체포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4. 3. 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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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경찰서는 서울에서 주차된 차량을 훔쳐 성남과 하남을 거쳐 100km가량을 무면허 운전한 10대 남학생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학생은 지난 7일 오전 11시쯤 서울시의 한 사우나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의 문이 열려있고 스마트키가 차량 내부에 있어 시동이 걸리는 것을 확인하고 차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공조수사 요청을 받은 하남경찰서는 용의 차량을 발견해 2km가량을 추격한 끝에 팔당대교 위에서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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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경찰서는 서울에서 주차된 차량을 훔쳐 성남과 하남을 거쳐 100km가량을 무면허 운전한 10대 남학생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학생은 지난 7일 오전 11시쯤 서울시의 한 사우나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의 문이 열려있고 스마트키가 차량 내부에 있어 시동이 걸리는 것을 확인하고 차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공조수사 요청을 받은 하남경찰서는 용의 차량을 발견해 2km가량을 추격한 끝에 팔당대교 위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붙잡힌 남학생들 상대로 차량을 왜 훔쳤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865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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