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설악 케이블카 1300억 이상 경제효과... 주민 원하는 곳에 추가 건설”

김문관 기자 2024. 3. 11.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40년의 숙원이었던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 케이블카가 작년에 착공됐다. 2026년에 본격적으로 운영 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오게 되고, 13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지역경제에 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 강원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주재한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추가로 더 건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민생토론회 생중계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강원도청 별관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열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40년의 숙원이었던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 케이블카가 작년에 착공됐다. 2026년에 본격적으로 운영 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오게 되고, 13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지역경제에 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원도 춘천 강원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주재한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추가로 더 건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열아홉 번째로 진행된 이날 민생토론회는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은 “강원 산업 관광을 관광자원의 한 축으로 세우겠다”며 규제 완화를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기업인, 지역주민, 농업인, 국가유공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등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자리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