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특별사법경찰, 유명 맛집 등 100여 곳 위생점검

조경모 2024. 3. 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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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자치도 특별사법경찰이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유명 맛집을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위생 점검에 나섭니다.

대상은 주요 관광지 인근 음식점과 SNS(에스앤에스) 등에 알려진 유명 맛집 등 백여 곳입니다.

조리장소와 조리기구 청결 상태를 비롯해 부패·변질된 원료를 사용하는지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위반 정도가 중할 경우 사법기관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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