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킬리언 머피, 남우주연상 수상 "우리 모두 이 땅에 평화 가져오길" [96th 아카데미]

최하나 기자 2024. 3. 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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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의 배우 킬리언 머피가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킬리언 머피는 브래들리 쿠퍼(마에스트로 번스타인), 콜맨 도밍고(러스틴), 폴 지아마티(바튼 아카데미), 제프리 라이트(아메리칸 픽션)와 경합 끝에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킬리언 머피는 "지난 20년 통틀어 가장 멋진 작품"이었다면서 '오펜하이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킬리언 머피는 "우리 모두가 이 땅에 평화를 가져오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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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오펜하이머'의 배우 킬리언 머피가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11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킬리언 머피는 브래들리 쿠퍼(마에스트로 번스타인), 콜맨 도밍고(러스틴), 폴 지아마티(바튼 아카데미), 제프리 라이트(아메리칸 픽션)와 경합 끝에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킬리언 머피는 "지난 20년 통틀어 가장 멋진 작품"이었다면서 '오펜하이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한 킬리언 머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들, 제작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킬리언 머피는 "우리 모두가 이 땅에 평화를 가져오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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