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입 시민 '무료 건강검진' 항목 확대…13종→21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 보건소는 타지역에서 전입한 시민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무료 건강검진 항목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강검진 항목은 기존 13종에서 혈당 외 21종(간기능, 신장기능, B형간염 등)으로 늘어났으며, 기초검진(신장·체중 및 혈압 측정)과 흉부 엑스선 검사를 통한 폐 이상소견 발견 및 폐결핵 진단도 진행한다.
시 보건소는 건강검진을 통해 시민들의 만성질환 진행을 예방하고 각종 전염성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 보건소는 타지역에서 전입한 시민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무료 건강검진 항목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강검진 항목은 기존 13종에서 혈당 외 21종(간기능, 신장기능, B형간염 등)으로 늘어났으며, 기초검진(신장·체중 및 혈압 측정)과 흉부 엑스선 검사를 통한 폐 이상소견 발견 및 폐결핵 진단도 진행한다.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내과 의사와의 건강상담과 처방까지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는 건강검진을 통해 시민들의 만성질환 진행을 예방하고 각종 전염성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진 대상자는 전입 후 1년 이내의 18세 이상 성인으로 건강검진 희망자이면 가능하다.
검진 시 전입신고 날짜가 표기된 주민등록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최소 10시간 공복을 유지한 채 보건소 1층 민원접수실로 방문하면 된다.
성낙영 보건소장은 "군산에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여는 전입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