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부상' 안산 주택 가스폭발 사고…4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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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주택에서 폭발 사고를 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힌 4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5월16일 오전 5시50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상가주택에서 가스를 누출시켜 폭발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A씨를 검찰에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고, 검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하고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의뢰한 가스 누출 실험 등 추가 수사를 통해 그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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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변근아 기자 = 지난해 5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주택에서 폭발 사고를 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힌 4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이동원)는 최근 40대 중국인 A씨를 특수재물손괴, 폭발성물건파열치상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해 5월16일 오전 5시50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상가주택에서 가스를 누출시켜 폭발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건물 내 46가구가 피해를 입었고 이웃주민 등 5명이 다쳤다.
그는 술을 마시다 채무 독촉 전화를 받자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A씨를 검찰에 폭발성물건파열치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고, 검찰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하고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의뢰한 가스 누출 실험 등 추가 수사를 통해 그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이에 대해 A씨는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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