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스테이션' 여의나루역서 운동화 갈아신고 여의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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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일대를 러닝 명소로 조성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달리고 즐길 수 있도록 다음 달 20일 한강에서 즐기는 러너들의 첫 축제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8K 오픈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런플'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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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일대를 러닝 명소로 조성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달리고 즐길 수 있도록 다음 달 20일 한강에서 즐기는 러너들의 첫 축제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여의나루역은 시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첫 적용사례로 시민 누구나 도심을 즐기며 달릴 수 있도록 △물품보관실 △탈의실 △미디어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인 '8K 오픈런'은 전문역량이 필요한 마라톤 대회와는 달리 여의도 둘레길(8.4㎞)을 걷거나 뛸 수 있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크루랭킹전'도 열린다. 8인 이내로 구성된 팀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여의도 둘레길을 달리면 기록별 순위가 매겨져 '올해의 러닝크루'가 선발된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8K 오픈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런플'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덕환 시 생활체육진흥과장은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첫 번째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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