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성공단재단 해산 절차, 다음 주 시행령 공포 후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을 지원했던 개성공업지구관리재단 해산을 위한 시행령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다음 주 시행령이 공포되면 해산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재단 해산 후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 가동에 대한 법적 대응을 맡는 주체에 대해서는, 잔여 업무는 기업교류지원협회에 이관된다고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을 지원했던 개성공업지구관리재단 해산을 위한 시행령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다음 주 시행령이 공포되면 해산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구병삼 대변인은 오늘(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시행령 공포 이후 이사회 개최, 해산 등기와 해산 신고 등 해산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재단 해산 후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 가동에 대한 법적 대응을 맡는 주체에 대해서는, 잔여 업무는 기업교류지원협회에 이관된다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설비 반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정부는 우리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북한에 분명히 책임을 묻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 나이 비밀 풀렸다"
- 어린이집 원장 하루아침에 '전보'...부모는 "날벼락"
- 페루 공항택시 기사 중 25%가 범죄자…살인·강간 피의자도 채용
- "신라면, 일본에선 건더기 더 많아"...한국서 논란된 영상
- '뼈만 앙상하게' 가자지구 비극 알리고 떠나다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상가에서 불..."40여명 구조, 대응 2단계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