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도 앱으로 서울 맛집 예약 가능해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맛집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음식점 예약 앱 '캐치테이블'을 운영하는 ㈜와드와 12일 '서울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공동 프로모션을 '서울환대주간'(5월1∼6일)과 '서울미식주간'(11월8∼14일) 온·오프라인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맛집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음식점 예약 앱 '캐치테이블'을 운영하는 ㈜와드와 12일 '서울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앱에 가입하려면 한국 전화번호가 필요해 외국인 관광객은 이용이 어려웠으나 앞으로는 이메일만 있으면 간편가입이 가능해져 손쉽게 맛집을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 서울의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아이디어 협력 ▲ 서울 미식 관련 행사 공동 프로모션 ▲ 캐치테이블 글로벌 버전의 공동 홍보 ▲ 캐치테이블 글로벌버전 입점 매장과 사용자 확대를 통한 관광객 편의 개선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공동 프로모션을 '서울환대주간'(5월1∼6일)과 '서울미식주간'(11월8∼14일) 온·오프라인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찾는 외래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는 식도락에 좌우된다"라며 "더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 도시 서울을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삶] "애인이 내 머리털 모두 잘랐다…내가 남들 앞에서 잘 웃는다고"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2m 놀이기구서 떨어진 5살…"보육교사 3개월 정지 타당"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