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택 텃밭서 80대 농기계에 깔려 숨져

강정태 기자 2024. 3. 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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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한 주택 텃밭에서 80대 남성이 농기계에 깔려 숨졌다.

11일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7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한 주택 텃밭에서 A씨(82)가 잡초관리기에 깔린 채로 이웃에게 발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농기계를 사용하다 옷이 바퀴에 말려들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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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뉴스1 DB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 한 주택 텃밭에서 80대 남성이 농기계에 깔려 숨졌다.

11일 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7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한 주택 텃밭에서 A씨(82)가 잡초관리기에 깔린 채로 이웃에게 발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농기계를 사용하다 옷이 바퀴에 말려들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을 조사하고 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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