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모텔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나서”
2024. 3. 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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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3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A(3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닿질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숙박업소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 주위에 다량의 번개탄을 발견했다"면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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