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충돌' 이강인 국가대표팀 합류…주민규 첫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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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충돌해 물의를 일으켰던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임시로 A대표팀 감독을 겸임하는 황선홍 23세(U-23) 축구대표팀 감독은 11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대한축구협회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 2연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과 충돌로 비난을 받았던 이강인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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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충돌해 물의를 일으켰던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다.
임시로 A대표팀 감독을 겸임하는 황선홍 23세(U-23) 축구대표팀 감독은 11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대한축구협회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 2연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과 충돌로 비난을 받았던 이강인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물리적 충돌을 했던 손흥민 역시 발탁됐다.
아시안컵에 뛰었던 김민재와 김영권, 김진수, 설영우, 박진섭, 황인범, 홍현석, 이재성, 정우영, 조규성, 조현우, 송범근 등도 다시 소집됐다.
그간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았던 골잡이 주민규(울산HD)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않았던 권경원, 조유민, 김문환, 이명재, 백승호, 정호연, 엄원상도 소집됐다. 수문장 이창근도 기회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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