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이강인도…3월 월드컵 예선 위해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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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3월 다시 호흡을 맞춘다.
황선홍 감독은 11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과 2연전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전격 경질됐고, 요르단과 4강을 앞두고 '캡틴' 손흥민과 이강인이 충돌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졌다.
3월 A매치의 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감독은 손흥민과 이강인을 모두 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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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3월 다시 호흡을 맞춘다.
황선홍 감독은 11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과 2연전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태국과 2연전은 3월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홈), 3월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스타디움(원정)에서 열린다.
한국 축구는 지난 아시안컵 4강 탈락 후 혼란에 빠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전격 경질됐고, 요르단과 4강을 앞두고 '캡틴' 손흥민과 이강인이 충돌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졌다. 이강인이 영국 런던으로 날아가 손흥민에게 사과하면서 일단 손을 맞잡았지만, 부정적인 여론은 여전했다.
3월 A매치의 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감독은 손흥민과 이강인을 모두 호출했다.
황선홍 감독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규성(미트윌란) 등 아시안컵 주축 멤버들과 함께 새 얼굴들도 발탁했다. 주민규(울산 HD)가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이명재(울산)와 정호연(광주FC)도 처음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다만 이승우(수원FC)는 뽑히지 않았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과 2연전 명단(26명)
▲골키퍼(3명) = 조현우(울산 HD), 송범근(쇼난 벨마레),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
▲수비수(8명)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영권, 설영우, 이명재(이상 울산 HD), 권경원(수원FC), 조유민(샤르자), 김진수(전북 현대), 김문환(알두하일)
▲미드필더(10명) = 백승호(버밍엄 시티), 박진섭(전북 현대), 황인범(츠르베나 즈베르다), 홍현석(KAA 헨트),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정호연(광주FC), 엄원성(울산 HD)
▲공격수(2명) = 주민규(울산 HD), 조규성(미트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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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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