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서산‧태안 모빌리티 기업유치 주력”

이찬선 기자 2024. 3. 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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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서산·태안지역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에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태안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사업과 함께 현대차가 미래항공 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는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수소 기반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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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국원장 회의 주재…“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사업도”
김태흠 지사가 실국원장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서산·태안지역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에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태안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사업과 함께 현대차가 미래항공 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충남도는 현대차그룹과 서산 천수만 B지구에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수소 기반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다.

김 지사는 “서산‧태안지역에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미래모빌리티 산단에 입주할 기업유치에 본격 나서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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